2006. 5. 6. 13:54
[그냥/괜히]
가정의 달. 어린이날을 맞아 모처럼 가족행사로 일산 꽃박람회에 다녀왔다.
사실 가족행사 같은건 최근 몇 년 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얼마 전 시집간 누나네 집이 마침 일산이고 가정의달, 어버이날, 어린이날, 동생 생일 등이 겹쳐서 겸사겸사 꽃 좀 보고 같이 식사나 하자는 취지에서 가게 된 것이었다. 문제는 시작부터 내내 그다지 유쾌하지는 않았다는 건데, 사소한 짜증부터 나름대로 심각한 문제까지 언급되었으나 가족들 모두 크게 짜증내지는 않고 용케 잘 참았다. 조만간 다시 터지겠지만 일단은 무사히 가족행사 마무리.
cibo matto - flowers
KINTEX 내부. 꽃동산이 실내에 있다니 어쩐지 답답
접사 놀이
접사 놀이 2
튤립 동산
아마 이번 박람회 엠블렘인듯
누군가 닮았는데
모터쇼 질주소녀처럼 꽃박람회에는 꽃소녀들이. 긴장해서 흔들림 -_-
웬 카트라이더도
사실 가족행사 같은건 최근 몇 년 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얼마 전 시집간 누나네 집이 마침 일산이고 가정의달, 어버이날, 어린이날, 동생 생일 등이 겹쳐서 겸사겸사 꽃 좀 보고 같이 식사나 하자는 취지에서 가게 된 것이었다. 문제는 시작부터 내내 그다지 유쾌하지는 않았다는 건데, 사소한 짜증부터 나름대로 심각한 문제까지 언급되었으나 가족들 모두 크게 짜증내지는 않고 용케 잘 참았다. 조만간 다시 터지겠지만 일단은 무사히 가족행사 마무리.
cibo matto - flow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