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9. 20. 11:11
[그냥/괜히]
연휴 첫째날. '거기'에서 찾아낸 강남역 근처 모 일식주점
연휴 마지막날.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회사 수영모임 끝나고.
연휴 마지막날 star wars: knight of the old republic의 light side 엔딩을 봤다. 사실 하면 할 수록 dark side로 빠지고 싶은 욕망이 계속 솟아올라서 참느라 혼났다. 이거 dark side로 처음부터 다시 하려면 또 얼마나 걸릴까. 훨씬 쉽고 원래 성격에도 잘 맞을 것 같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