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10. 2. 21:42
[그냥/괜히]
그러고 보니 이거 연휴때만 포스팅을 하는것 같다 -_-
연휴 직전, 지난 목요일 금요일에 태안으로 워크샵을 다녀왔다. 숙소는 몽산포. 음식은 안면도. 하고 논 것은 보드게임과 '엑스맨 게임'. 사실 목요일 오후부터 비가 와서 달리 할 것도 없었다.
갯벌 조개잡이. 이동네 오면 항상 코스로 하는 거라고 하는데 사실은 몇 년째 한번도 해보지 못했고, 이번 기회에 좀 해볼 수 있을까 했지만 날씨가 우중충해서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저기 땅에 붙어있는 대롱 같은 것들이 조개인것 같은데.
뭐 좀 있나 싶어서 약간 땅 좀 파다가 아무도 아무것도 못 건지고 철수.
가을에는 전어를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사실 가을이 아닌 때에 전어를 먹어본 적은 없는 것 같다. 가을전어가 특별한 이유는 전어를 가을에만 먹기 때문인 건가.. -_-
캔버스에 그린 듯한 느낌은 물 묻은 방충망에 걸려서 생긴것. 금요일 아침부터는 비가 많이 와서 아무것도 안하고 방 안에서 뒹굴다가 그냥 올라왔다.
그리고 서울 왔다가 다시 강화도 가서 또 대하와 전어를 먹고, 그 다음날은 춘천에.. 아 이젠 노는것도 힘들어서.. -_-
연휴 직전, 지난 목요일 금요일에 태안으로 워크샵을 다녀왔다. 숙소는 몽산포. 음식은 안면도. 하고 논 것은 보드게임과 '엑스맨 게임'. 사실 목요일 오후부터 비가 와서 달리 할 것도 없었다.
갯벌 조개잡이. 이동네 오면 항상 코스로 하는 거라고 하는데 사실은 몇 년째 한번도 해보지 못했고, 이번 기회에 좀 해볼 수 있을까 했지만 날씨가 우중충해서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저기 땅에 붙어있는 대롱 같은 것들이 조개인것 같은데.
뭐 좀 있나 싶어서 약간 땅 좀 파다가 아무도 아무것도 못 건지고 철수.
가을에는 전어를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사실 가을이 아닌 때에 전어를 먹어본 적은 없는 것 같다. 가을전어가 특별한 이유는 전어를 가을에만 먹기 때문인 건가.. -_-
캔버스에 그린 듯한 느낌은 물 묻은 방충망에 걸려서 생긴것. 금요일 아침부터는 비가 많이 와서 아무것도 안하고 방 안에서 뒹굴다가 그냥 올라왔다.
그리고 서울 왔다가 다시 강화도 가서 또 대하와 전어를 먹고, 그 다음날은 춘천에.. 아 이젠 노는것도 힘들어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