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4. 8. 01:00
[그냥/괜히]
며칠 전에 같은팀 차장님이 뜬금없이 주말에 티비에서 인도영화 하던데 봤냐는 얘기를 했다. 엄청난 미녀가 출연했다고 하는데 얘기 들어보니 aishwarya rai-아슈와리아 레이, 정도로 발음한다. 줄여서 그냥 ash-였고, 극장개봉과 동시에 주말의명화에서 방영하는 시리즈의 첫번째인 '신부와 편견'이었다. 방송국에서 영화 수입할때 약간 보태서 방영권을 따내고, 극장은 티비에서 한번 방영한 걸로 입소문을 유도하는 시도라고 한다.
아무튼 오랜만에 인도영화 얘기가 들려서 반가웠는데, 찾아보니 사실은 진짜 인도영화는 아니고 슈팅라이크어벡험 감독의 다른 영화인듯. 내려가기 전에 극장에 가보고 싶지만 단성사-_-는 너무 멀다. 한강을 건너는 일이 주말에 배타러 가는 정도밖에 없으니.
하드에 들어 있던 애쉬 나오는 동영상을 몇개 꺼내서 봤다. 분위기 좋다. -_-
아무튼 오랜만에 인도영화 얘기가 들려서 반가웠는데, 찾아보니 사실은 진짜 인도영화는 아니고 슈팅라이크어벡험 감독의 다른 영화인듯. 내려가기 전에 극장에 가보고 싶지만 단성사-_-는 너무 멀다. 한강을 건너는 일이 주말에 배타러 가는 정도밖에 없으니.
하드에 들어 있던 애쉬 나오는 동영상을 몇개 꺼내서 봤다. 분위기 좋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