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11. 4. 09:50
[그냥/괜히]
한 남자가 있다.
그리고 그 남자의 맘에 들고 싶어하는 세 여자가 있다.
조건이 있다. 각각 100만원씩 들고 남자의 맘을 빼앗자...
첫번째 여자는
남자에게 잘보이기 위해 자신을 이쁘게 꾸미는데 투자를 했다
두번째 여자는
자기보다는 자기가 사랑하는 그 남자를 위해 필요한 것을 사고
남자를 위해 100만원을 썼다.
세번째 여자는
100만원을 다른곳에 투자하여 500만원을 만들어서
남자에게 재테크의 놀라움을 느끼게 했다.
남자는.....세명의 여자중에...
가슴 큰 여자를 선택했다....
-.-a...
어제 엔딩을 본 leisure suit larry에서도, 마지막에 세 명의 여자 중 하나를 고르게 되었다.
세 명의 여자는 각자 자신만의 매력이 있었다.
barbara jo는 치어리더 주장이고, 예쁘고, 모든 남자들의 우상이다.
suzi는 가죽옷을 입고 다니는 락커. 기타를 치고 욕을 입에 달고 다니는 쿨한 성격이다.
morgan은 sf소설과 전자게임을 좋아하는, 남자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좋아하는 여자다.
게임에서는 이외에도 수많은 여자들이 나오지만 최종은 이 세명 중 한명.
맨 먼저 morgan을 떨어뜨렸다. 사실 좀 못생겨서 -_-
두번째로 suzi를 떨어뜨렸다. 쿨하지만 말투가 좀 거슬려서.
사실 다른 여자도 최종에 선택할 수 있었다면 난 컨트리 소녀 sally mae를 고르고 싶었다
맨 처음 나오는 캐릭터라서 가장 쉬웠는데 그래서 여러모로 아쉽다.
공부쟁이 ione도 미련이 남는다. 레즈비언으로 변신한 것을 보고 마음이 아프기도 했지만..
영국식 발음과 안경. 그리고 사실은 모델이 된 실사 배우가 끝장 귀여웠다.
36살의 교수님 beatrice도 실사 배우가 워낙 므흣해서 좋았다. 상상속의 뿅뿅이라 아쉬웠다.
통틀어서 가장 웃겼던 장면은 게이 바에서 helmut라는 넘과 춤추던 거.
레즈비언의 자아가 눈을 뜬 ione에게 접근하려다 상심해서 옆에있던 그넘과 춤추는 건데..
직접 해봐야 안다. -_-
진짜 성인 취향이라는 것은, 20대 초반 정도의 나이에도 그다지 맞지 않는다는 것을 말한다.
motley crue의 girls girls girls 라든지. 한때 폭발적이었던 right said fred의 i'm too sexy나,
slaughter의 곡들이 배경음악으로 나온다.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가 인용되기도 하고, sanjay dutt와 akshaye khanna 같은
맛살라 배우들의 춤이 언급되기도 한다. (사실 권오중이나 리틱이 아니라 의외였지만)
80년대 느낌이라는 건데.. 역시 이런건 중년 취향.
..아무튼 결국 barbara jo를 선택한 건데..
역시 barbara jo가 압도적으로 가슴이 크다.
하지만 절대 가슴만 보고 고른거 아니다. *-_-*
그리고 그 남자의 맘에 들고 싶어하는 세 여자가 있다.
조건이 있다. 각각 100만원씩 들고 남자의 맘을 빼앗자...
첫번째 여자는
남자에게 잘보이기 위해 자신을 이쁘게 꾸미는데 투자를 했다
두번째 여자는
자기보다는 자기가 사랑하는 그 남자를 위해 필요한 것을 사고
남자를 위해 100만원을 썼다.
세번째 여자는
100만원을 다른곳에 투자하여 500만원을 만들어서
남자에게 재테크의 놀라움을 느끼게 했다.
남자는.....세명의 여자중에...
가슴 큰 여자를 선택했다....
-.-a...
어제 엔딩을 본 leisure suit larry에서도, 마지막에 세 명의 여자 중 하나를 고르게 되었다.
세 명의 여자는 각자 자신만의 매력이 있었다.
barbara jo는 치어리더 주장이고, 예쁘고, 모든 남자들의 우상이다.
suzi는 가죽옷을 입고 다니는 락커. 기타를 치고 욕을 입에 달고 다니는 쿨한 성격이다.
morgan은 sf소설과 전자게임을 좋아하는, 남자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좋아하는 여자다.
게임에서는 이외에도 수많은 여자들이 나오지만 최종은 이 세명 중 한명.
맨 먼저 morgan을 떨어뜨렸다. 사실 좀 못생겨서 -_-
두번째로 suzi를 떨어뜨렸다. 쿨하지만 말투가 좀 거슬려서.
사실 다른 여자도 최종에 선택할 수 있었다면 난 컨트리 소녀 sally mae를 고르고 싶었다
맨 처음 나오는 캐릭터라서 가장 쉬웠는데 그래서 여러모로 아쉽다.
공부쟁이 ione도 미련이 남는다. 레즈비언으로 변신한 것을 보고 마음이 아프기도 했지만..
영국식 발음과 안경. 그리고 사실은 모델이 된 실사 배우가 끝장 귀여웠다.
36살의 교수님 beatrice도 실사 배우가 워낙 므흣해서 좋았다. 상상속의 뿅뿅이라 아쉬웠다.
통틀어서 가장 웃겼던 장면은 게이 바에서 helmut라는 넘과 춤추던 거.
레즈비언의 자아가 눈을 뜬 ione에게 접근하려다 상심해서 옆에있던 그넘과 춤추는 건데..
직접 해봐야 안다. -_-
진짜 성인 취향이라는 것은, 20대 초반 정도의 나이에도 그다지 맞지 않는다는 것을 말한다.
motley crue의 girls girls girls 라든지. 한때 폭발적이었던 right said fred의 i'm too sexy나,
slaughter의 곡들이 배경음악으로 나온다.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가 인용되기도 하고, sanjay dutt와 akshaye khanna 같은
맛살라 배우들의 춤이 언급되기도 한다. (사실 권오중이나 리틱이 아니라 의외였지만)
80년대 느낌이라는 건데.. 역시 이런건 중년 취향.
..아무튼 결국 barbara jo를 선택한 건데..
역시 barbara jo가 압도적으로 가슴이 크다.
하지만 절대 가슴만 보고 고른거 아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