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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4. 7. 11:29
오늘 보니 별로 눈치 못 채고 있는 사이에 트랙백이 4개나 달려 있었다.


-_-


내용은 졸라 무성의. 링크 누르면 당연히 노름이나 내기 사이트로 연결.



트랙백이 달린 포스트가 뭔지 봤더니 바비걸쏭투.

'오오 나의 녹음 포스트가 외국의 노름 사이트에 수집될 정도로 유명해진 거로군' 하면서 잠시 좋아질 뻔 했으나 일 방문자수 50을 넘지 않는 지인의 블로그의 한줄짜리 포스트에도 같은 트랙백이 붙은 것을 보고 유명도와는 아무 관계 없다는 것을 깨달음.




짤방. cher + beavis and butt-head, i got you babe

beavis and butt-head는 MTV가 안나오는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있는 사람도 없었고, 사우스파크처럼 에피소드별로 극장판으로 다운받을 수 있는 인터넷 커뮤니티가 생기기 전이라 도무지 뜰 수가 없었다. 오로지 그런 쪽 음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만 가끔씩 아는 정도였고 그 중에서도 바보 듀오가 출연하는 저질 코메디 취향인 사람들만 좋아하는 쓰레기 같은 애니메이션이었지만 사실은 제대로 내 취향이었는지라 아직도 무한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중이다. 새 등장인물 좀 넣고 다시 만들면 좋겠는데.

십 년 전쯤 이넘들의 노상 흐흐거리는 기분나쁜 웃음소리에 중독되어 따라하다 몸에 배서 지금도 이렇게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