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2. 22. 12:16
[그냥/괜히]
얼마전 지하철 찌라시에서 '화학형제'의 새앨범이 나왔다는 소식을 봤다. 사실 앨범이 몇개나 나왔는지 언제 마지막으로 나왔는지도 모르지만 block rockin' beats의 충격은 나에게 슬랩 베이스를 연습하게까지 했고(아직도 제대로 치지는 못한다 -_-) 그래서 그 앨범 'dig your own hole'은 프로디지의 'fat of the land'와 함께 오랫동안 내 시디 플레이어를 점령하고 있었다.
바로 인터넷쇼핑몰에서 질러버릴까 하다가, 얼마전 나온 프로디지 새앨범에 너무 실망했던 생각이 나서 일단 카자를 찾아보기로 했다. 카자에서 mp3를 받으면 이상하게도 깨져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일단은 chemical brothers 키워드로 비디오 검색.
못 본 비디오들이 꽤 많이 나오길래 전부 다운을 받았는데.. 새 비디오 'galvanize'도 명랑하고 좋았지만, get yourself high라는 엄청난 비디오가 있었다. 도대체 이걸 왜 여태 못본 건지 억울해지면서 그냥 순식간에 감동해 버렸다.
말이 필요없다. 아아아..
바로 인터넷쇼핑몰에서 질러버릴까 하다가, 얼마전 나온 프로디지 새앨범에 너무 실망했던 생각이 나서 일단 카자를 찾아보기로 했다. 카자에서 mp3를 받으면 이상하게도 깨져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일단은 chemical brothers 키워드로 비디오 검색.
못 본 비디오들이 꽤 많이 나오길래 전부 다운을 받았는데.. 새 비디오 'galvanize'도 명랑하고 좋았지만, get yourself high라는 엄청난 비디오가 있었다. 도대체 이걸 왜 여태 못본 건지 억울해지면서 그냥 순식간에 감동해 버렸다.
말이 필요없다. 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