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5. 19. 22:02
[그냥/괜히]
이번 여행에 가져간 카메라는 3개. 소니 T2와 콘탁스 T2, 그리고 즉석카메라인 인스탁스 미니였다. SLR을 포기하니까 이렇게 편할 줄이야
여행 마지막은 약간 힘들었지만 그런대로 큰 난관 없이 마무리되었다. 콜카타 숙소에서 새벽 3시반에 일어나서 수풀을 헤치고-_- 공항까지 걸어가서 잘 비행기를 탔고, 방콕 도착해서 작년에 묵었던 200바트짜리 '마이하우스'의 싱글룸에 체크인하고 나서 또 열대성 호우.. 귀찮아서 오후 내내 잤지만 저녁때까지도 계속 비와서 비 맞으며 이리저리 일 좀 보고 그때 그 바에 가서 그 친구들하고 만나서 놀다가 잠 안자고 바로 공항으로.
그때 그 바에서 작년에 놀던 그 친구들은 수요일 목요일 일요일에 공연을 한다고 하는데, 내가 갔던 일요일에는 손님이 나 빼고 한 명도 없었다. 얼굴에 수심이 가득한 매니저는 계속 담배만 피우고. 이건 무슨 닥터피쉬 분위기 -_-
1. 방콕-콜카타 (소니 T2)
2. 리쉬케쉬, 콘탁스 T2
3. 델리, 콘탁스 T2
4. 마날리, 콘탁스 T2
5. 맥그로드간지, 콘탁스 T2
6. 다시 델리, 콘탁스 T2
7. 그리고 여기부터는 전부 소니 T2
다른 사진이나 동영상도 언젠가 추가될 수도 있음
여행 마지막은 약간 힘들었지만 그런대로 큰 난관 없이 마무리되었다. 콜카타 숙소에서 새벽 3시반에 일어나서 수풀을 헤치고-_- 공항까지 걸어가서 잘 비행기를 탔고, 방콕 도착해서 작년에 묵었던 200바트짜리 '마이하우스'의 싱글룸에 체크인하고 나서 또 열대성 호우.. 귀찮아서 오후 내내 잤지만 저녁때까지도 계속 비와서 비 맞으며 이리저리 일 좀 보고 그때 그 바에 가서 그 친구들하고 만나서 놀다가 잠 안자고 바로 공항으로.
그때 그 바에서 작년에 놀던 그 친구들은 수요일 목요일 일요일에 공연을 한다고 하는데, 내가 갔던 일요일에는 손님이 나 빼고 한 명도 없었다. 얼굴에 수심이 가득한 매니저는 계속 담배만 피우고. 이건 무슨 닥터피쉬 분위기 -_-
1. 방콕-콜카타 (소니 T2)
2. 리쉬케쉬, 콘탁스 T2
3. 델리, 콘탁스 T2
4. 마날리, 콘탁스 T2
5. 맥그로드간지, 콘탁스 T2
6. 다시 델리, 콘탁스 T2
7. 그리고 여기부터는 전부 소니 T2
다른 사진이나 동영상도 언젠가 추가될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