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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9. 12. 11:45
지난 일요일. 회사 동호회 사람들과 파주에 다녀왔다. 레포츠 동호회인 만큼 카트를 타는 것이 목적이었는데, 오전에 도착했지만 10분만에 끝나 버려서 갑자기 소풍 모드로 변경. 마침 날씨도 더럽게 좋았다. 바로 옆에 요즘 많이들 놀러 온다는 헤이리로 이동.

그중 잘나온 사진


나는 저 뒤에서 힘겹게 드리프트중


뭔가 항아리가 많은 갤러리


항아리 많은 갤러리의 뒤뜰


'딸기가좋아' 캐릭터몰 천장


영화박물관 내 포토스팟


수많은 피겨 구경하는 재미


헬레이저


노출과다. 햇빛이 워낙 세긴 했다


영어마을


헤이리 옆에는 영어마을이 있는데, 동네를 외국스럽게 꾸며 놓아서 외국에서 찍은 듯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길래 들어갔으나 한국 사람들의 집단적인 영어 히스테리에서 비롯된 거대한 위화감과 롯데월드보다도 못한 건물들의 조잡한 디테일 때문에 도무지 적응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서성거리다가 그냥 나왔다. 외국에서 온 배낭여행자처럼 생긴 사람들이 몇 보였는데, 이 사람들은 이런 곳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할지 참으로 궁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