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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4. 18. 14:35
어제는 어떤 씨발놈.. 아, 니언이 전화해서 시비 거는 바람에 살짝 기분이 나빴다.

과장 좀 보태면 모든 문장을 '~해야 한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인데 그만큼이나 성격도 뾰족해서 모든 일이 무조건 자기 생각대로만 진행되어야 하나 보다. 그가 벌린 일은 아무튼 다른 사람들이 협조해 줘야 결과를 낼 수 있는 건데, 내가 보기엔 아무도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지 않는 것 같다. 좀 안쓰럽기도 하지만 그럴수록 커뮤니케이션에 신경을 써야 할텐데. 아니면 사장 쯤 되는 레벨이거나... 십 년 동안이나 했다면서 그걸 모르나.

이런 종류의 사람이 대들 때는 차분하게 논리적으로 대응하다 가끔씩 지나가는 말로 한두 번 찔러 주면 스스로 분을 못 이겨서 쌍소리 한번 하고 전화를 끊어버린다. 이렇게 해 두면 한동안은 조용한데, 어차피 내가 아쉬운 소리 할 일은 없다. 크지도 않은 회사 안에서 적을 만드는 건 그다지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뭐 생긴대로 살겠지




Roadrunner United - The Enemy

I finally found myself
I tried to erase all this hate from my body
I tried to end all the lies, all the pain that I caused everyone
But it all seemed so fucking useless

I can’t forgive
And I can’t forget
Don’t you know who the fuck I am
I’m the enemy(x4)

I’ve lived a life of regret
I’ve had this burden of guilt suffocating
It’s time to shed this disguise
And it’s time to rise and destroy
Everyone in my fucking path

I can’t forgive
And I can’t forget
Don’t you know who the fuck I am
I’m the enemy(x4)

Take a good look at me
I’m your enemy

Don’t try to make amends
There’s no need to pretend it will all be ok
You can try to run and you can try to hide
But it’s all fucking pointless

I can’t forgive
And I can’t forget
Don’t you know who the fuck I am
I’m the enemy(x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