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분류 전체보기 (410)
그냥 (410)
Visitors up to today!
Today hit, Yesterday hit
daisy rss
tistory 티스토리 가입하기!
2006. 4. 11. 00:50
붐붐의 포스트를 보고 나도 며칠 전에 괜히 한 번 해봤다.



태터 클래식에는 별 효과 없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목요일날 적용했는데 금요일까지도 멀쩡하더니 어제부터 이런 결과가 -_-

나도 이로써 인기 블로거 생활 끝.

-_-



아, 그리고 어제는 밤에 갑자기 블로그 서버 업그레이드 작업을 시작했는데 난데없이 튀어나온 이상한 문제 때문에 삽질 하다가 3시 조금 넘어서 해결.

euc-kr, latin1, utf8 인코딩 같은건 금방 풀렸지만 다 조립해 놓고 보니 서버가 켜지지 않는 증상이.. -_- 문제는 쇠로 된 케이스가 메인보드 뒷부분과 접촉하여 합선이 일어나서 전원이 안 들어오고 있는 것이었다. 매달 집으로 배송되어 오지만 뜯어보지도 않고 있던 교우회보를 두툼하게 뒤에 대어 전기를 차단하고 나니까 잘도 켜진다.

mysql이나 php도 최신버전으로 다 새로 설치했고 mod_rewrite도 넣어서 컴파일해서 내친김에 태터 클래식 -> 1.0.4로 업그레이드해볼까도 생각했지만 출근의 압박

아무튼 좋아진 서버는 이정도.
cpu: 펜티엄3 550 -> 듀론 1G
ram: 512mb -> 768mb
hdd: ibm 20gb dma33 -> seagate 60gb dma66


사실 이 서버는 한 4년 동안 쓰고 있었던 것 같은데, 주로 누가 컴퓨터 새로 사면 버리는 물건들을 얻어다가 조금씩 개선해 나가고 있던 것이었다. 맨 처음 만들었을 때는 펜티엄 133에 128mb, 6gb 등등. 그러고 보니 참 많이 좋아졌다.




오 미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