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분류 전체보기 (410)
그냥 (410)
Visitors up to today!
Today hit, Yesterday hit
daisy rss
tistory 티스토리 가입하기!
2006. 1. 19. 10:11
5군데 정도 샵을 돌고 한두개씩은 다 신어보고서 최종적으로 고른거. 신는 순간 발에 딱 맞으면서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덤으로 왁스도 하나 샀다. 왁스도 칠하고 부츠도 바꾸면 이번 주말부터는 날아다닐 수 있을지도.

샵을 그렇게 많이 돌아다닌 것은 역시 사이즈 때문인데, 부츠 사이즈 280은 역시 찾는 사람이 없어서 가게마다 한두 종류씩밖에 들여놓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다섯 군데나 돌았지만 같은 모델은 한 곳도 없었고 그래서 가격을 비교해볼 수도 없었다. 신발 살 때는 항상 이런식이다.

1월말 지나고 나서 또는 여름에 살까 생각도 했지만 여름에 사도 몇만원 싸지는 정도일 뿐이고 그나마도 사이즈-_-가 있어야 살 수 있을테니.. 이래저래 체형 이상한 사람은 여러 모로 손해보는게 많다.

아무튼 이건 어제 323천원 주고 질러버린 DC Judge 부츠. 직찍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