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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 11. 09:19
[머니투데이 원정호 기자]코로나맥주 수입회사인 CEK는 데킬라의 본고장 멕시코에서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는 '지마도르' 데킬라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마도르는 헤라두라사가 오크통에서 2개월 이상 자연 숙성해 만든 '레포사도'급 데킬라다. 국내 판매중인 '골드'급 데킬라에 비해 1단계 높은 등급.

1870년 데킬라산맥에서 처음 데킬라를 생산한 헤라두라사는 멕시코의 대표적인 주류회사로, 엄선된 데킬라 원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750㎖ 1병에 권장 소비자 가격은 4만5000원.

CEK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국 바에서 지마도르 1병을 주문하면 '상그리타' (데킬라 보조 음료)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멕시코에선 일반적으로 데킬라 1잔을 마신 뒤 안주 대신 상그리타 한모금을 마신다.

CEK 관계자는 "'지마도르는 일반 데킬라에 비해 맛이 부드러운데다 인공색소를 넣지 않고 자연 숙성한 게 특징"이라며 "지난 94년 출시 이후 멕시코에서 판매되는 데킬라 3병 중 1병이 지마도르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원정호기자 meetho@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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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친구가 추천해 줘서 굉장히 좋아하던 떼낄라인데, 별 소문 없이 우리나라에 출시가 됐나보다. 한때 알코홀릭이었다던 그친구는 에브리데이 자기 전에 이 술을 반 병씩 마셨다고 했다. 97년도에 자주 사다 먹었는데 그때 가격은 한병에 25불(캐나다 달러). 한국 출시 가격이 1병에 45천원이라면 너무 비싼거 아냐? -_- 설마 바에서 그 가격에 파는건 아닐테고..


그나저나 도대체 '지마도르'라니.
그럼 jose quervo는 '조세 꾸에르보'냐! -_-<



PS. 뜬금없지만 이건 녹음했던 노래들 중 포스팅하지 않았던 cardigans의 lovefool 커버. 녹음할 당시에는 블로그를 잠시 접었던 상태였던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