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12. 31. 13:11
[그냥/괜히]
며칠 전 회사 구내식당 점심이 마파두부가 나왔는데, 이정도는 나도 만들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인터넷에서 레서피를 찾아보니 보통은 두반장이라는 소스가 필수인것 같고.. 회사 옆건물 푸드코트에서 저녁 먹다가 수퍼에서 두반장과 굴소스, 전분을 사서 집에 가져다 두었었다.
- 두부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놓는다.
- 빨간고추, 파란고추, 피망, 당근을 잘게 썰어 다진 마늘 생강과 함께 고추기름에 볶는다. (물론 고추기름은 만들줄 모르니까 그냥 올리브유에 볶으면서 고추가루를 뿌렸다 -_-)
- 그러는 동안 멸치 다시로 육수를 낸다.
- 사실은 돼지고기를 갈아서 같이 볶아야 하지만 없어서 그냥 참치캔을 따서 조금 넣었다.
- 육수를 붓고 전분을 푸는 동안 물을 끓여 아까 썰어둔 두부를 살짝 데친다.
- 설탕, 간장, 두반장, 굴소스를 각각 적당히 넣고 좀 볶다가 두부를 넣고 조금만 더 볶아 준다.
- 밥 위에 얹으면 완성
- 두부를 좀더 잘게 썰었어야 하는데.
- 뭔가 추가해도 될 만한 야채가 더 있을 것 같은데.. -_-
- 어머님이 무척 맛있게 드셨다.
- 두부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놓는다.
- 빨간고추, 파란고추, 피망, 당근을 잘게 썰어 다진 마늘 생강과 함께 고추기름에 볶는다. (물론 고추기름은 만들줄 모르니까 그냥 올리브유에 볶으면서 고추가루를 뿌렸다 -_-)
- 그러는 동안 멸치 다시로 육수를 낸다.
- 사실은 돼지고기를 갈아서 같이 볶아야 하지만 없어서 그냥 참치캔을 따서 조금 넣었다.
- 육수를 붓고 전분을 푸는 동안 물을 끓여 아까 썰어둔 두부를 살짝 데친다.
- 설탕, 간장, 두반장, 굴소스를 각각 적당히 넣고 좀 볶다가 두부를 넣고 조금만 더 볶아 준다.
- 밥 위에 얹으면 완성
- 두부를 좀더 잘게 썰었어야 하는데.
- 뭔가 추가해도 될 만한 야채가 더 있을 것 같은데.. -_-
- 어머님이 무척 맛있게 드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