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분류 전체보기 (410)
그냥 (410)
Visitors up to today!
Today hit, Yesterday hit
daisy rss
tistory 티스토리 가입하기!
2005. 6. 27. 16:58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다



검진소견

콜레스테롤이 높습니다

r-GTP,수치가 다소 높은것은 음주 때문일 수 있고 CK 수치가 다소 높은것은 근육피로(윈드서핑) 때문일 수 있습니다.
체성분검사 : 복부비만 해소와 체지방 감소를 위해 적절한 유산소운동(빨리걷기,수영,윈드서핑등)과 식이요법을 꾸준히 하시기 바랍니다.
상담을 권합니다.

Follow Up 안내 - 한달후 콜레스테롤 재검사를 권합니다.

1)식이 조절
포화지방의 섭취를 줄입니다.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줄입니다.
정상체중을 유지하고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섬유소의 섭취를 늘립니다.
푸른잎 채소와 과일을 매일 충분히 섭취합니다.
알코올의 섭취를 줄입니다.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세요.
싱겁게 드십시오.
***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
: 계란노른자, 내장류, 명란, 닭껍질, 기름기 많은 육류, 오징어, 새우, 버터, 마요네즈
*** 콜레스테롤이 적은 음식
: 과일, 채소, 생선, 껍질 벗긴 닭, 저지방 우유, 콩류, 국수, 밥, 계란 흰자

2) 운동요법
많은 연구결과는 적절하고 규칙적인 유산소운동 (걷기,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은 혈중 지질이상 개선에 도움이 됨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중년 남성의 경우 30분 씩 2달간, 1주일에 3회 운동을 하면 의미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3) 약물 요법
6개월 이상의 적극적인 식사요법 후에도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치가 190 mg/dL이상인 환자와 160 mg/dL이상이면서 관상동맥 심질환이나 2종류 이상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환자는 약물요법의 대상이 됩니다. 또한 식사요법의 치료기간이 6개월 이내라도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치가 225 mg/dL이상이거나 명백한 관상동맥 심질환이 병발한 경우에는 식사요법과 약물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약물치료는 장기간 또는 일생동안 지속되어야 하고 부작용이 수반될 수 있기 때문에 비약물 요법이 효력이 없음을 확인한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도 고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런 결과를 보고 나니 고기보다는 다른 음식들 때문인것 같다. 이를테면 오징어, 새우, 알밥, 내장류, 그리고 마요네즈-_- 샐러드를 꽤 많이 먹는 편이지만 생각해 보니 그에 비례해서 마요네즈와 드레싱도 많이 먹고 있었던 것이었다

앞으로 한달. 7월 말까지 완전 베지타로 살기로 결심

일생동안 약물치료라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