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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4. 25. 15:28
- tamron 28-75mm f2.8
필카에서는 쓸모없는 18-135 할배번들을 친구에게 주고는 거의 50mm f1.4만 가지고 사용했는데, 아무래도 필카와 디카에서 같이 쓸 수 있는 표준줌이 하나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동안 하다가 마침내 사진찍을 일이 생기자 바로 질렀다. 이제 렌즈 살 일은 별로 없겠지(라는 생각을 렌즈 살 때마다 하는듯 -_-)

- korn - mtv unplugged
아아 콘이 언플러그드라니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일단 샀으나 들어보니 이건 좀 -_- 들어줄 만한 곡은 에바네센스의 에이미리나 큐어의 로버트스미스와 같이 부른 곡 정도고 뭐니뭐니해도 여기서 가장 엄한 트랙은 라디오헤드 커버 '크립'.

- 스즈미야 하루히의 분개
작년에 애니를 보고 무척이나 감동하여 책을 샀었는데 어쩌다 보니 벌써 7권까지 가지고 있고, 사실은 별로 궁금하지도 않고 굳이 더 볼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어쩐지 시리즈를 완성해야겠다는 사명감 비슷한 것 때문에 또 사 버렸다. 7권에서 어떻게 끝났는지 기억도 안난다.

- avril lavigne - the best damn thing
지난번 앨범이 별로 좋지도 않았고 그러는 동안 웬 ㅅㅂㄹㅁ한테 시집을 가기까지 했지만 간만에 나오는 신보라길래 빠순스럽게도 닥치고 사버린 앨범. 초도한정으로 들어있는 포스터와 핸드폰줄도 받아서 자랑스럽게 책상에 붙여놓고 핸드폰에 걸었다. 한번 쭉 듣고 있는데 뭐 신나고 좋구만..

- bob dylan - modern times
이건 뭐 그냥 보여서 산거. 아직 안들어봄

- the flaming lips - yoshimi battles the pink robots
얼마 전 누군가의 블로그 덧글에서 누가 초강추 앨범이라고 쓴 것을 보고 귀를 펄럭이며 같이 산 앨범. 뭐 싫진 않은데 난 아직도 악기 몇 개 안쓰고 전자음 별로 없는 단순한 음악이 좋다.

- 로큰롤 보이즈
오래 전 '69'를 봤을 때와 비슷하게 감정이입이 되면서 순식간에 읽어버린 재미난 성장소설. 다 읽고 나서 며칠 후에 뜬금없이 등기가 왔다길래 열어보니 이벤트 당첨이라고 북다트 50pcs가 들어 있었다. 난 이런거 필요할 만큼 책 많이 보지 않는데 혹시 필요한분 있으면 덧글에 남겨주시길




avril lavigne - girlfriend